선물(futures)이란 거래 상대방이 미래 일정한 시점에 일정한 가격으로 기초 자산을 사거나(매수) 팔기로(매도) 하는 계약을 의미한다.
특정 당사자들 간에 쌍방의 합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선도(forward)계약과 달리 선물 거래는 거래소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거래소는 선물계약의 미래 시점(만기)과 기초 자산 등을 미리 정해놓고 표준화하여 거래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거래 상대방의 계약 불이행 위험을 증거금제도를 통해서 보장하고 있다.
선물계약의 종류에는 선진시장의 경우 농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 선물로부터 개별 주식 선물까지 많은 종류의 선물상품이 거래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지수 선물과 선물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통화선물인 미국달러선물, 금리선물인 CD선물과 국고채선물, 그리고 상품선물인 금선물 등이 있다.
우리나라 주가지수 선물시장의 거래 규모는 현재 세계적인 수준이며 1996년 상장된 이후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지수 선물은 만기(3, 6, 9, 12월 두번째 목요일)와 기초 자산(KOSPI200), 호가 단위 및 정산방법(일일정산과 현금결제) 등을 증권거래소가 미리 규정하고 있다.
주가지수 선물은 주식가격의 변동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투자자들에게 헤지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데, 주식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가격하락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요소는 베이시스(Basis)다.
베이시스란 선물가격과 현물지수의 차이를 의미한다.즉, 선물가격이 90.60이고 KOSPI200이 89.35인 경우 베이시스는 +1.25이다.
물론 선물계약의 만기 시점에서 선물가격과 기초자산의 가격은 동일하여야 하기 때문에 베이시스는 제로(0)가 된다.
선물의 이론가격 혹은 적정가격은 기초자산의 가격과 이를 보유하는데 드는 보유비용의 합으로 계산되는데, 주가지수 선물의 적정가격은 KOSPI200 현재 지수와 선물 만기까지 발생하는 금융비용의 합으로 계산된다.
KOSPI200이 90.60, 3개월 금리가 7%인 경우 만기가 3개월 남은 주가지수 선물의 적정가격은 90.60 x ( 1 + 7% / 4 ) = 92.19가 된다.
그러나 실제 시장에서 선물가격은 이론적으로 계산된 적정가격 수준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무위험 차익거래 기회가 발생한다.
특정 당사자들 간에 쌍방의 합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선도(forward)계약과 달리 선물 거래는 거래소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거래소는 선물계약의 미래 시점(만기)과 기초 자산 등을 미리 정해놓고 표준화하여 거래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거래 상대방의 계약 불이행 위험을 증거금제도를 통해서 보장하고 있다.
선물계약의 종류에는 선진시장의 경우 농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 선물로부터 개별 주식 선물까지 많은 종류의 선물상품이 거래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지수 선물과 선물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통화선물인 미국달러선물, 금리선물인 CD선물과 국고채선물, 그리고 상품선물인 금선물 등이 있다.
우리나라 주가지수 선물시장의 거래 규모는 현재 세계적인 수준이며 1996년 상장된 이후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지수 선물은 만기(3, 6, 9, 12월 두번째 목요일)와 기초 자산(KOSPI200), 호가 단위 및 정산방법(일일정산과 현금결제) 등을 증권거래소가 미리 규정하고 있다.
주가지수 선물은 주식가격의 변동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투자자들에게 헤지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데, 주식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가격하락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요소는 베이시스(Basis)다.
베이시스란 선물가격과 현물지수의 차이를 의미한다.즉, 선물가격이 90.60이고 KOSPI200이 89.35인 경우 베이시스는 +1.25이다.
물론 선물계약의 만기 시점에서 선물가격과 기초자산의 가격은 동일하여야 하기 때문에 베이시스는 제로(0)가 된다.
선물의 이론가격 혹은 적정가격은 기초자산의 가격과 이를 보유하는데 드는 보유비용의 합으로 계산되는데, 주가지수 선물의 적정가격은 KOSPI200 현재 지수와 선물 만기까지 발생하는 금융비용의 합으로 계산된다.
KOSPI200이 90.60, 3개월 금리가 7%인 경우 만기가 3개월 남은 주가지수 선물의 적정가격은 90.60 x ( 1 + 7% / 4 ) = 92.19가 된다.
그러나 실제 시장에서 선물가격은 이론적으로 계산된 적정가격 수준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무위험 차익거래 기회가 발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