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지난해 12월 일본 자회사인 소텍의 데스크톱 PC에 쓸 디지털 영상 편집카드 생산업체를 찾고 있었다.
이때 지난해 12월 이전에 이미 관련기술 연구를 끝내고 시장 진입 시점만 계산하고 있던 맥시스템(www.macsys.co.kr 대표 문승렬)이 나타났다.
마침 삼보와 맥은 서로 이해가 맞아 떨어졌고 계약도 곧바로 성사됐다.
이로 인해 지난 4월부터는 월 5만대씩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디지털 영상 편집카드란 디지털 카메라 또는 디지털 캠코더로 촬영한 비디오·동영상·정지영상 등을 데스크톱 PC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직 국내 디지털 가전시장은 활성화돼 있지 않지만 일본은 가정마다 한개 이상 디지털 가전기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데스크톱 PC의 디지털 편집기능은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단순하게 컴퓨터 주변기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성능이 우수해야 한다.
또 차세대 전송수단인 공유직렬버스(USB)·IEEE 1394 등의 기술도 필요하다.맥시스템의 디지털 영상 편집카드가 탑재된 데스크톱 PC는 날개 돋친듯 팔리기 시작했다.
웬만한 영상편집 전용시스템을 구비하기 위해서 100만원에서 수천만원의 비용이 들던 것을 PC에 카드 하나만 조립해 해결한 것이다.
이 제품은 자연스레 맥시스템의 효자상품이 되고 있다.
올해 전체 예상 매출액 980억원의 20%에 해당하는 200억원 이상을 이 제품이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범진 상품기획실장(37)은 "디지털 가전을 이용한 일상의 기록을 저렴한 데스크톱 PC를 이용해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어 일본 소비자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며 "내달부터는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국내시장에도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때 지난해 12월 이전에 이미 관련기술 연구를 끝내고 시장 진입 시점만 계산하고 있던 맥시스템(www.macsys.co.kr 대표 문승렬)이 나타났다.
마침 삼보와 맥은 서로 이해가 맞아 떨어졌고 계약도 곧바로 성사됐다.
이로 인해 지난 4월부터는 월 5만대씩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디지털 영상 편집카드란 디지털 카메라 또는 디지털 캠코더로 촬영한 비디오·동영상·정지영상 등을 데스크톱 PC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직 국내 디지털 가전시장은 활성화돼 있지 않지만 일본은 가정마다 한개 이상 디지털 가전기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데스크톱 PC의 디지털 편집기능은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단순하게 컴퓨터 주변기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성능이 우수해야 한다.
또 차세대 전송수단인 공유직렬버스(USB)·IEEE 1394 등의 기술도 필요하다.맥시스템의 디지털 영상 편집카드가 탑재된 데스크톱 PC는 날개 돋친듯 팔리기 시작했다.
웬만한 영상편집 전용시스템을 구비하기 위해서 100만원에서 수천만원의 비용이 들던 것을 PC에 카드 하나만 조립해 해결한 것이다.
이 제품은 자연스레 맥시스템의 효자상품이 되고 있다.
올해 전체 예상 매출액 980억원의 20%에 해당하는 200억원 이상을 이 제품이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범진 상품기획실장(37)은 "디지털 가전을 이용한 일상의 기록을 저렴한 데스크톱 PC를 이용해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어 일본 소비자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며 "내달부터는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국내시장에도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