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의 관심은 전자부품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대기업 전자부품 업계 중심으로 기업대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구축되고 있고 일부 중소업체들도 전자상거래 사이트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 거래행위의 장점은 오프라인보다 시간을 단축하고 공간을 축소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점에 있다.
그러나 전자부품의 전자상거래는 성격상 온라인화에 많은 제약을 받으며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고 해도 여러가지 문제점에 직면한다.
여기에서의 전자상거래는 단순히 오프라인 거래 행위를 온라인으로 이관한 것이 아닌 상거래 행위의 초기 단계부터를 말한다.
전자부품 상거래행위를 위해서는 판매자와 구매자 상호간 양질의 정보교류 및 상호합의가 사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한 '합의행위'가 오프라인에서는 '승인서' 형태의 상호교환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승인서를 합의할 때까지 구매자, 판매자가 한번도 얼굴을 맞대지 않을 수도 있고 수 십 번 만날 수도 있다.
따라서 전자부품의 전자상거래는 이러한 '얼굴 맞대기식' 행위를 온라인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선결 과제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자부품의 분류기준으로 집적회로(IC) 계통의 능동부품은 메이커별로 코드가 보편화돼 있어 상호 정보교류에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는 큰 불편이 없는 반면 코일(L),콘덴서(C),저항기(R)로 대변되는 수동부품은 보편화된 일부 특수경우만 가능하다.다시 말해 상호 정보교환 의사소통의 툴이 능동부품은 주로 숫자와 알파벳으로 조합된 코드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수동부품의 코드자체는 부품 메이커의 내부관리를 위한 툴로서의 역할일 뿐 거래행위에 있어서는 실제 해당 사양을 길고 자세히 언급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자부품의 기업간 전자상거래에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상호인식, 전자부품의 콘텐츠구축, 비교가능한 DB, 전자 카다로그, 상호 호환 시스템 등이 전제돼야 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품명이 통일이 안된 부품은 온라인에서 처리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수반한다.
일반적으로 콘덴서로 불리고 있는 부품의 경우 CAPACITOR, CONDENSER, 캐패시타, 컨덴서, 축전기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어 검색하는 데 여러 가지 부가기능을 첨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른다.
이러한 불편함은 관계기관의 노력과 언론매체의 의지에 따라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중국어의 독특한 전자부품 조어방법, 일본어의 외래어 관리 체계 등도 참고할 만하다.
이러한 전제조건 이외에 중소업체 제품의 객관적 검증, 품질 신뢰 문제, 물품 대금 결제 관행 등이 해결되지 않는 한 전자부품의 전자상거래는 대기업의 일부로 국한된 전자상거래, 단순한 오프라인의 연장선에 있는 온라인으로만 만족될 것이다.
최근 대기업 전자부품 업계 중심으로 기업대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구축되고 있고 일부 중소업체들도 전자상거래 사이트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 거래행위의 장점은 오프라인보다 시간을 단축하고 공간을 축소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점에 있다.
그러나 전자부품의 전자상거래는 성격상 온라인화에 많은 제약을 받으며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고 해도 여러가지 문제점에 직면한다.
여기에서의 전자상거래는 단순히 오프라인 거래 행위를 온라인으로 이관한 것이 아닌 상거래 행위의 초기 단계부터를 말한다.
전자부품 상거래행위를 위해서는 판매자와 구매자 상호간 양질의 정보교류 및 상호합의가 사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한 '합의행위'가 오프라인에서는 '승인서' 형태의 상호교환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승인서를 합의할 때까지 구매자, 판매자가 한번도 얼굴을 맞대지 않을 수도 있고 수 십 번 만날 수도 있다.
따라서 전자부품의 전자상거래는 이러한 '얼굴 맞대기식' 행위를 온라인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선결 과제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자부품의 분류기준으로 집적회로(IC) 계통의 능동부품은 메이커별로 코드가 보편화돼 있어 상호 정보교류에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는 큰 불편이 없는 반면 코일(L),콘덴서(C),저항기(R)로 대변되는 수동부품은 보편화된 일부 특수경우만 가능하다.다시 말해 상호 정보교환 의사소통의 툴이 능동부품은 주로 숫자와 알파벳으로 조합된 코드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수동부품의 코드자체는 부품 메이커의 내부관리를 위한 툴로서의 역할일 뿐 거래행위에 있어서는 실제 해당 사양을 길고 자세히 언급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자부품의 기업간 전자상거래에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상호인식, 전자부품의 콘텐츠구축, 비교가능한 DB, 전자 카다로그, 상호 호환 시스템 등이 전제돼야 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품명이 통일이 안된 부품은 온라인에서 처리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수반한다.
일반적으로 콘덴서로 불리고 있는 부품의 경우 CAPACITOR, CONDENSER, 캐패시타, 컨덴서, 축전기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어 검색하는 데 여러 가지 부가기능을 첨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른다.
이러한 불편함은 관계기관의 노력과 언론매체의 의지에 따라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중국어의 독특한 전자부품 조어방법, 일본어의 외래어 관리 체계 등도 참고할 만하다.
이러한 전제조건 이외에 중소업체 제품의 객관적 검증, 품질 신뢰 문제, 물품 대금 결제 관행 등이 해결되지 않는 한 전자부품의 전자상거래는 대기업의 일부로 국한된 전자상거래, 단순한 오프라인의 연장선에 있는 온라인으로만 만족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