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산실에 도둑이 들어 PC 20대가 피해를 입었데. PC케이스를 열고 값비싼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그래픽카드 부품만 훔쳐 갔다는데 피해액만도 수천만원이래" 대전 서구 만년동 고려빌딩에 위치한 (주)PC가드(www.pcguard.co.kr 대표 조민행)에서 내놓은 PC 도난방지장치 '지킴이'(모델명 GD-1000)는 우연한 귀동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이색 히트제품이다.
PC 하드웨어 잠금장치인 지킴이는 구조는 간단하지만 설치가 쉽고 사고예방 효과도 뛰어나다.
이 제품은 미들타워형이나 데스크톱형 등 PC의 본체형태에 상관없이 케이스에 부착하는 잠금장치다.
구조는 간단히 걸개와 특수잠금뭉치로 구성돼 있다.
PC케이스에 드릴로 구멍을 내고 리벳으로 걸개를 고정시킨뒤 특수잠금뭉치로 잠궈 놓으면 되는데 어떤 형태의 PC 어느 방향에도 설치할 수 있다.
잠금뭉치는 일반적인 것과 달리 제품마다 다른 고유의 일련번호가 있어 순열이 정확히 맞지 않는 다른 열쇠로는 열 수가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
물론 절도범이 맘먹고 PC케이스를 뜯으려고 할 경우 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순 없다.
그러나 이 제품은 PC케이스를 쉽게 뜯어 부품을 훔치지 못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보통 전동드라이버를 이용해 PC를 뜯고 주요부품을 훔쳐 가는데 30초면 충분하다. 20대를 뜯어 수천만원 어치의 부품을 훔치는데 10분이면 족하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이 제품을 설치하면 PC 1대당 적어도 3분이상 소요된다.
이로 인해 도난사고를 당해도 피해액수는 크게 줄일 수 있다.
지방업체의 특성상 마케팅과 홍보 등이 부족해 대학이나 PC방을 대상으로 한 맨투맨식 영업으로 소문이 나면서 제품구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아주대를 비롯한 사립대와 공업계 고교, 게임방 등에 꾸준히 납품됐다.
이미 실용신안 특허까지 받았고 가격은 3만5000원이다.
조민행 사장(33)은 " 아무리 보안시설이 잘 돼있어도 도둑 침입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지킴이는 손쉽게 PC부품이나 기업정보를 절취하려는 범죄자의 범행시간을 지연시켜 초조감을 줌으로써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PC 하드웨어 잠금장치인 지킴이는 구조는 간단하지만 설치가 쉽고 사고예방 효과도 뛰어나다.
이 제품은 미들타워형이나 데스크톱형 등 PC의 본체형태에 상관없이 케이스에 부착하는 잠금장치다.
구조는 간단히 걸개와 특수잠금뭉치로 구성돼 있다.
PC케이스에 드릴로 구멍을 내고 리벳으로 걸개를 고정시킨뒤 특수잠금뭉치로 잠궈 놓으면 되는데 어떤 형태의 PC 어느 방향에도 설치할 수 있다.
잠금뭉치는 일반적인 것과 달리 제품마다 다른 고유의 일련번호가 있어 순열이 정확히 맞지 않는 다른 열쇠로는 열 수가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
물론 절도범이 맘먹고 PC케이스를 뜯으려고 할 경우 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순 없다.
그러나 이 제품은 PC케이스를 쉽게 뜯어 부품을 훔치지 못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보통 전동드라이버를 이용해 PC를 뜯고 주요부품을 훔쳐 가는데 30초면 충분하다. 20대를 뜯어 수천만원 어치의 부품을 훔치는데 10분이면 족하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이 제품을 설치하면 PC 1대당 적어도 3분이상 소요된다.
이로 인해 도난사고를 당해도 피해액수는 크게 줄일 수 있다.
지방업체의 특성상 마케팅과 홍보 등이 부족해 대학이나 PC방을 대상으로 한 맨투맨식 영업으로 소문이 나면서 제품구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아주대를 비롯한 사립대와 공업계 고교, 게임방 등에 꾸준히 납품됐다.
이미 실용신안 특허까지 받았고 가격은 3만5000원이다.
조민행 사장(33)은 " 아무리 보안시설이 잘 돼있어도 도둑 침입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지킴이는 손쉽게 PC부품이나 기업정보를 절취하려는 범죄자의 범행시간을 지연시켜 초조감을 줌으로써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