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장에도 혁명의 씨앗이 꿈틀거리고 있다.
초경량·초박형을 특징으로 하는 TFT LCD(박막액정표시장치) TV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TFT LCD TV는 기존 브라운관 TV에 비해 가볍고 얇은 제품 외형과 부드러운 화면 투사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 제품이다.
무게와 두께에서 브라운관 TV의 5분의 1도 안되는 TFT LCD TV는 거실이나 안방 등으로 누구나 쉽게 옮길 수 있어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 벽걸이 TV로 사용할 수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TV를 배치할 수 있다.
또 브라운관 TV의 단점이었던 화면 떨림 현상이나 거친 색상 표현, 화면의 중앙과 모서리의 밝기가 다르게 나타나는 밝기 편차 등이 개선됐다.
이로 인해 TV를 오래 시청해도 눈이 덜 피로하고 보다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커진 화면도 매력이다.
15인치 TFT LCD TV의 화면크기는 브라운관 TV의 17인치에 해당한다.
TFT LCD 자체가 소비전력이 적어 전기요금도 그만큼 적게 든다.
또 최근들어 TFT LCD 모니터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컴퓨터 모니터 겸용 제품이나 디지털 TV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첨부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소개돼 있는 TFT LCD TV는 15.1인치, 24인치, 28인치 등. 이미 차량 장착용 4∼6인치 TV는 범용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핵심 부품인 TFT LCD 가격이 워낙 고가라 일반인이 구입하기에는 너무 비싸다.
차량 장착용 소형TV는 20만∼60만원대라 부담이 덜하지만 20인치 이상의 제품은 1000만원대를 호가하는 등 동급 화면의 브라운관 TV에 비해 10배 이상의 가격차를 보이고 있다.
가격차는 곧 해소될 전망이다.
TFT LCD의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한국과 일본의 주요 가전업체들이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육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업체들은 차세대 TV로 각광받고 있는 PDP(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 TV 시장 형성이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브라운관 TV와 PDP TV의 중간단계로 TFT LCD TV를 전략적으로 키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형 TFT LCD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30인치 이상의 대형 TFT LCD TV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가격만 내려가고 대형 LCD가 양산되기 시작하면 TFT LCD TV가 일반 브라운관 TV를 따라 잡는 건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
일본의 경우 오는 2003년이면 전체 TV 시장의 절반 이상을 TFT LCD TV가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초경량·초박형을 특징으로 하는 TFT LCD(박막액정표시장치) TV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TFT LCD TV는 기존 브라운관 TV에 비해 가볍고 얇은 제품 외형과 부드러운 화면 투사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 제품이다.
무게와 두께에서 브라운관 TV의 5분의 1도 안되는 TFT LCD TV는 거실이나 안방 등으로 누구나 쉽게 옮길 수 있어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 벽걸이 TV로 사용할 수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TV를 배치할 수 있다.
또 브라운관 TV의 단점이었던 화면 떨림 현상이나 거친 색상 표현, 화면의 중앙과 모서리의 밝기가 다르게 나타나는 밝기 편차 등이 개선됐다.
이로 인해 TV를 오래 시청해도 눈이 덜 피로하고 보다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커진 화면도 매력이다.
15인치 TFT LCD TV의 화면크기는 브라운관 TV의 17인치에 해당한다.
TFT LCD 자체가 소비전력이 적어 전기요금도 그만큼 적게 든다.
또 최근들어 TFT LCD 모니터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컴퓨터 모니터 겸용 제품이나 디지털 TV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첨부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소개돼 있는 TFT LCD TV는 15.1인치, 24인치, 28인치 등. 이미 차량 장착용 4∼6인치 TV는 범용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핵심 부품인 TFT LCD 가격이 워낙 고가라 일반인이 구입하기에는 너무 비싸다.
차량 장착용 소형TV는 20만∼60만원대라 부담이 덜하지만 20인치 이상의 제품은 1000만원대를 호가하는 등 동급 화면의 브라운관 TV에 비해 10배 이상의 가격차를 보이고 있다.
가격차는 곧 해소될 전망이다.
TFT LCD의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한국과 일본의 주요 가전업체들이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육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업체들은 차세대 TV로 각광받고 있는 PDP(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 TV 시장 형성이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브라운관 TV와 PDP TV의 중간단계로 TFT LCD TV를 전략적으로 키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형 TFT LCD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30인치 이상의 대형 TFT LCD TV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가격만 내려가고 대형 LCD가 양산되기 시작하면 TFT LCD TV가 일반 브라운관 TV를 따라 잡는 건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
일본의 경우 오는 2003년이면 전체 TV 시장의 절반 이상을 TFT LCD TV가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