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연나흘째 하락세로 떨어지면서 260선으로 물러났다.
16일 코스닥증권시장은 전날 나스닥지수가 대폭 하락했다는 소식으로 무겁게 장을 시작해 반등을 주도할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전날보다 5.64 포인트 하락한 265.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유통 서비스 업종만 전날보다 1.11 포인트 오른 291.19로 겨우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절반 넘은 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해 개별종목 강세를 보였던 모습도 이날은 주춤했다.
상승종목은 155개였고 이 가운데 상한가 종목은 88개에 불과했다.
반면 하락한 종목은 300개로 급증했고 이중 하한가도 134개나 됐다.
전체적으로 저조한 장이었다. 이날 외국인들은 모두 11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난주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로 돌아섰으나 투신권은 184억원을 순매도했다.
네이버와 인수합병을 발표한 새롬기술은 1만2500원 오른 11만70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이날 거래량은 2억4445만7천주였고 거래대금은 4조3335억2백만원이었다.
증시관계자들은 코스닥의 지수관련주들이 이날 상당수 오름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결정적 모멘텀 부족으로 지속적으로 힘을 받기는 어렵다며 여전히 중소개별주들의 매기 재형성 여부가 향후 장세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코스닥증권시장은 전날 나스닥지수가 대폭 하락했다는 소식으로 무겁게 장을 시작해 반등을 주도할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전날보다 5.64 포인트 하락한 265.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유통 서비스 업종만 전날보다 1.11 포인트 오른 291.19로 겨우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절반 넘은 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해 개별종목 강세를 보였던 모습도 이날은 주춤했다.
상승종목은 155개였고 이 가운데 상한가 종목은 88개에 불과했다.
반면 하락한 종목은 300개로 급증했고 이중 하한가도 134개나 됐다.
전체적으로 저조한 장이었다. 이날 외국인들은 모두 11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난주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로 돌아섰으나 투신권은 184억원을 순매도했다.
네이버와 인수합병을 발표한 새롬기술은 1만2500원 오른 11만70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이날 거래량은 2억4445만7천주였고 거래대금은 4조3335억2백만원이었다.
증시관계자들은 코스닥의 지수관련주들이 이날 상당수 오름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결정적 모멘텀 부족으로 지속적으로 힘을 받기는 어렵다며 여전히 중소개별주들의 매기 재형성 여부가 향후 장세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