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센서 전문기업으로 출범
에스이티센서가 서울전자통신으로부터 분사, 이미지센서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
에스이티센서(대표 김광수)는 10일자로 서울전자통신 센서사업부로부터 분사해 공식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2001년 설립된 씨아이센서가 전신인 에스이티센서는 2005년 서울전자통신에 인수되면서 이미지센서와 카메라모듈 등을 담당하는 센서사업부로 전환된 바 있다. 이 회사는 서울전자통신의 100% 자회사로 설립되며, 서울전자통신 김광수 사장이 대표직을 겸하게 된다.
이 회사는 휴대전화 카메라에 들어가는 핵심 반도체 부품인 CMOS 이미지센서(CIS)와 관련, 30만화소(VGA) 이하 CIS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삼성전기가 출시한 3세대 영상통화 휴대전화 전용 카메라모듈(VT모듈)에 이미지센서를 공급하는 등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분사로 카메라폰 등에 탑재되는 CIS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됐으며, 30만화소 CIS에 이어 130만화소와 200만화소 등 메가픽셀급 이미지센서 매출도 연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스이티센서가 서울전자통신으로부터 분사, 이미지센서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
에스이티센서(대표 김광수)는 10일자로 서울전자통신 센서사업부로부터 분사해 공식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2001년 설립된 씨아이센서가 전신인 에스이티센서는 2005년 서울전자통신에 인수되면서 이미지센서와 카메라모듈 등을 담당하는 센서사업부로 전환된 바 있다. 이 회사는 서울전자통신의 100% 자회사로 설립되며, 서울전자통신 김광수 사장이 대표직을 겸하게 된다.
이 회사는 휴대전화 카메라에 들어가는 핵심 반도체 부품인 CMOS 이미지센서(CIS)와 관련, 30만화소(VGA) 이하 CIS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삼성전기가 출시한 3세대 영상통화 휴대전화 전용 카메라모듈(VT모듈)에 이미지센서를 공급하는 등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분사로 카메라폰 등에 탑재되는 CIS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됐으며, 30만화소 CIS에 이어 130만화소와 200만화소 등 메가픽셀급 이미지센서 매출도 연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