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말레이시아 감사원과 교류회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20일 대전 본원에서 말레이시아 감사원과 디지털 기반 감사업무와 스마트워크 시스템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교류회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 감사원의 감사역량 강화 국제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말레이시아 감사원 관리자 10명과 한국 감사원 감사관 등이 참여했다.
KISTI의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업무의 생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연구자 중심의 연구몰입 환경을 지원하는 것으로 목표로 구축된 연구행정 업무지원 플랫폼이다.
전 주기 연구관리를 프로세스 기반으로 지원하고, 종이없는 행정환경을 제공하는 데 특화돼 있다.
KISTI는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와 유네스코 간 협약으로 설립된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ISTIC)와 과학기술 기반의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정겸웅 KISTI 감사부장은 "이번 교류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과학기술 기반의 감사혁신 사례를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협력을 통해 감사 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20일 대전 본원에서 말레이시아 감사원과 디지털 기반 감사 업무에 대한 교류회를 가졌다. KISTI 제공
이번 방문은 한국 감사원의 감사역량 강화 국제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말레이시아 감사원 관리자 10명과 한국 감사원 감사관 등이 참여했다.
KISTI의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업무의 생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연구자 중심의 연구몰입 환경을 지원하는 것으로 목표로 구축된 연구행정 업무지원 플랫폼이다.
전 주기 연구관리를 프로세스 기반으로 지원하고, 종이없는 행정환경을 제공하는 데 특화돼 있다.
KISTI는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와 유네스코 간 협약으로 설립된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ISTIC)와 과학기술 기반의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정겸웅 KISTI 감사부장은 "이번 교류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과학기술 기반의 감사혁신 사례를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협력을 통해 감사 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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