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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경매에 나온 `반포 고가 오피스텔` 분양권, 219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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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경매에 나온 `반포 고가 오피스텔` 분양권, 219억원에 낙찰
더 팰리스 73 [서울옥션 제공]

국내 미술품 경매 최초로 서울옥션 6월경매에 나온 '더 팰리스 73' 분양권이 219억원에 낙찰됐다.

25일 서울옥션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서울옥션 경매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건축 예정인 '더 팰리스 73'의 오피스텔 1개 호실(전용면적 261.30㎡) 분양권이 219억원에 낙찰됐다. '더 팰리스 73'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옛 강남호텔 자리에 건축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시작가 160억원부터 5억원씩 가격을 올리는 식으로 경매가 진행된 끝에 원래 분양가 210억원보다 더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더 팰리스 73은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미국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한 주거 시설이다. 전체 73개실 중 출품된 오피스텔에 한해 마이어가 세운 건축사 마이어 파트너스가 내부 인테리어를 담당하고 서울옥션이 아트 컨설팅을 제공한다. 부동산 분양권이 미술 경매에 나온 것은 처음이라 관심을 끌었다.

최근 경매업계에서도 용산구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가 감정가(108억5000만원)의 104.8%인 113억7000만원에 낙찰된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는 좋지 못하지만, 초고가 주택은 2021년 고점 당시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부동산 자산의 초양극화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미술 경매에 나온 서울 강남 오피스텔 분양권이 219억원에 팔렸다.

25일 서울옥션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서울옥션 경매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건축 예정인 '더 팰리스 73'의 오피스텔 1개 호실(전용면적 261.30㎡) 분양권이 서면 경합 끝에 219억원에 낙찰됐다.

이 오피스텔은 시작가 160억원부터 5억원씩 가격을 올리는 식으로 경매가 진행된 끝에 원래 분양가 210억원보다 더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더 팰리스 73은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미국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한 주거 시설이다.

전체 73개실 중 출품된 오피스텔에 한해 마이어가 세운 건축사 마이어 파트너스가 내부 인테리어를 담당하고 서울옥션이 아트 컨설팅을 제공한다. 부동산 분양권이 미술 경매에 나온 것은 처음이다.

최근 경매업계에서도 용산구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가 감정가(108억5000만원)의 104.8%인 113억7000만원에 낙찰된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는 좋지 못하지만, 초고가 주택은 2021년 고점 당시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부동산 자산의 초양극화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미술품 중에서는 김창열의 1973년작 '물방울 ABS Nº 2'가 9억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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