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은 2018년 Santa Monica College와의 협정에 따라 토플면제 미국대학 준비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6개월간 ESL교육 및 교양 12학점을 이수를 하면 입학이 보장이 된다.
이번 UCLA, UC, CSU 캘리포니아주립대 편입 세미나는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겨울학기(1월~6월)와 봄학기(3월~8월)에 입학한 총 17명 SMC 예비 진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영학, 컴퓨터학, 간호학, 패션디자인, 그래픽디자인, 애니메이션, 생물, 화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UCLA, UC-어바인, UC-샌디에고, UC-버클리 등 편입을 목표로 국내 6개월 한 학기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세미나는 총 4부로 진행된다. 1부 산타모니카 커뮤니티칼리지 편입센터 및 워크샵소개에서는 산타모니카컬리지가 제공하는 UC/CSU 각종 편입 사이트가 소개되었다. 특히 SMC 교육원 지도교수는 "SMC 진학 후 매달 진행되는 UCLA, UC/CSU 계열 편입을 위한 워크샵 참석을 꾸준히 하고 편입 어드바이저를 자주 방문하면 많은 편입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 TAG UC/CSU 편입보장 프로그램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커뮤니티컬리지 2년, 캘리포니아주립대 2년의 2+2 독특한 편입제도가 소개되었으며, 편입학보장제도인 Transfer Admission Guarantee (TAG)에서는 요구하는 모든 과목을 이수하고 일정한 성적을 유지하면 입학이 보장되어 UC-데이비스, UC-얼바인, UC-산타바바라, UC-산타그루즈, UC-리버사이드, UC-머세드 등 총 6개 대학으로 지원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안내되었다.
3부 UC계열 및 CSU계열 편입지원서 작성 안내에서는 산타모니카컬리지에서 60학점을 이수 후 UC/CSU편입을 위한 원서적성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었다. 교육원 관계자는 "높은 성적 유지뿐만 아니라 UC 편입에서 요구하는 Personal insight questions 개인적인 통찰력 질문 8가지에 대한 에세이를 사전에 준비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6개월간 토플면제 미국대학 준비영어과정을 이수하면서 이들 에세이를 사전에 준비하면 SMC 커뮤니티 칼리지 진학 후 많은 시간이 절감이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 4부 UC/CSU편입을 위한 학점관리 및 수강신청 가이드에는 Grade Distribution을 이용한 수강 신청 및 학점관리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높은 성적유지가 UCLA편입에 가장 중요하다는 내용이 제공됐다.
한편,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은 매년 수시전형(1월~6월), 정시전형(3월~8월), 후기전형(7월~12월)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7월 1일 개강을 하는 후기전형을 Rolling Base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2024학년도 후기모집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생, 재수생, 검정고시생, 대학교 재학생이며 입학 및 설명회 문의는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에서 가능하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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