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그동안 CTO(최고기술책임자)를 겸직하며 기술, 마케팅, 글로벌 영업 등을 총괄했다. 이번 경영체제 변경으로 국내 영업까지 포함해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 영업 전략과 기술 전략이 조화롭게 추진돼야하는 IT분야 특성에 맞춰 의사결정 일관성·연속성을 강화, 급변하는 IT트렌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내실경영으로 전략적인 성장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 업무 환경에 대한 시장 요구사항이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한 영업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클라우드 SaaS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일관되면서도 과감한 의사결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