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한동훈은 충청권서, 이재명은 강남3구서… 여야 막판 유세 총력전](http://contents.dt.co.kr/images/202404/2024040702109954783001[1].jpg "[人사이더] 한동훈은 충청권서, 이재명은 강남3구서… 여야 막판 유세 총력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4·10 총선을 사흘 앞둔 7일 대전·충남·충북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이는데요.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 유성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합니다. 유성을에 출마한 이상민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죠.
한 위원장은 이어 충남 논산·공주·서천·당진·아산·천안을 순회하는데요. 대부분이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격전지'입니다. 한 위원장은 '국회 세종 이전' 등 충청권을 겨냥한 공약을 강조하며 중원 표심에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이상민 지원… 국회 세종 이전 등 충청권 겨냥 공약 강조 표심 호소
이재명, 홍익표·추미애 등 지지 호소… 공식일정 후 계양을서 지역주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같은 날 서울 '강남 3구'를 위주로 지원 유세를 펼치는데요.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양재역에서 서울 서초을에 출마한 홍익표 원내대표를 지원합니다. 이어서 강청희(강남을), 조재희(송파갑), 송기호(송파을), 남인순(송파병) 후보에 대한 지지 유세에 나서는데요.
이 대표는 이어 경기 하남시갑 추미애 후보, 서울 강동갑 진선미·강동을 이해식 후보에 대한 지지도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지원 유세 시작 전과 공식 일정을 마친 후에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을에서 지역 주민들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본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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