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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총 120억 규모 콘텐츠 인재양성 전문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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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한민국의 미래 K-콘텐츠사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총 120억원 규모의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6억원 규모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과 24억원 규모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으로 나뉘며, 총 30개 기관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산업 맞춤형 콘텐츠 인재양성 지원사업으로 운영을 강화했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한 콘진원의 콘텐츠 인재양성 대표 사업이다.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멘토)와 예비 창작자(멘티)의 매칭을 통해 밀착형 도제식 멘토링을 진행한다. 최근 영화 '파묘'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장재현 감독 역시 해당 사업에 참여한 멘티 출신으로, 다수의 교육생들이 국내외 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멘토링 지원과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지원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플랫폼 기관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멘토링 지원은 15개 내외 기관 대상 최대 4억9000만원,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지원은 5개 내외 기관 대상 최대 4억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멘토링 지원 최종 기관으로 선정되면 플랫폼 기관이 직접 교육생을 선발, 각 분야별 멘토를 매칭하고 일대일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는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플랫폼기관을 우대하며, 멘토링지원 운영기관 중 결과평가 상위 10% 우수기관은 차년도 동일사업에 연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기 수료생의 사후지원을 강화 요구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은 융복합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학연관이 협력해 프로젝트 기반의 교과운영과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대학(원)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력 컨소시엄을 지원하며 구축형은 8개 컨소시엄 대상, 후속형은 지난해 우수 프로젝트 2개 컨소시엄 대상으로 각 최대 2억4000만원씩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본 사업을 통해 프로젝트 기반 이론/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업계 실무경험을 위한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지원한다.
콘진원은 오는 29일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콘텐츠 인재양성 지원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세부 내용 및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며 참석기관 대상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K-콘텐츠산업 성장은 우수한 창의인재의 역량과 기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지속 확산시킬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창의성과 예술성을 갖춘 인재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콘진원, 총 120억 규모 콘텐츠 인재양성 전문기관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20억원 규모의 콘텐츠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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