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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군사밀월 거듭…與 "尹정부 자유연대가 답, 無대안 민주당은 선동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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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군사밀월 거듭…與 "尹정부 자유연대가 답, 無대안 민주당은 선동뿐"
백경훈(왼쪽)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7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상 접촉 동향에 관해 "(한·미·일 연대를 강화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이 올바른 방향이란 걸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러 정상회담에 이어 러시아 국방장관을 만나 '전략전술적 협조'를 약속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북러 밀월에 자유연대가 답"이라고 각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17일 백경훈 상근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김정은이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에 이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실질적인 군사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단연 (러시아의) 첨단기술과 (북한의) 무기제공이 화두였을 터"라며 "북한과 러시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이 올바른 방향이란 걸 다시금 증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전날(1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아 전략무기, 태평양 함대를 시찰하면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상과 만나 지역·국제군사정치 정세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고 국방안전분야의 전략전술적 협조 강화 실무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고 이날 보도했다. 김정은은 북한군 서열 1·2위인 리병철과 박정천, 국방상인 강순남, 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쇼이구 국방상과 오찬도 했다.

백경훈 상근부대변인은 "최근 연이어 군사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으로선 러시아의 선진 기술이 탐날 만도 하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군수 물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러시아도 북한의 무기 제공이 절실한 상황이다. 힘든 사람들끼리 연대"라며 "우리 정부는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한미동맹을 사실상의 핵동맹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자유진영과의 연대는 전체주의 진영에 대한 억지력이 되고 있다"고 대조했다.


이어 "한미일 연대를 포함한 자유진영과의 결속은 우리 국가안보와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이제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자극한 탓에 북·러정상회담이 열렸다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 "이 상황에 냉전 운운하며 국가안보에서마저 방해만 한다. 아무런 대안도 없이 비과학적, 무책임한 선동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세력에게 이로운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말한 가치·자유 연대가 결과적으로 동북아를 한미일과 북중러의 대결 구도로 굳히고 있다"고도 했었다. 그는 "강력한 한미동맹, 한미일 안보 공조에 기반한 북한의 비핵화와 진정한 평화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 안보정책을 두고 대안 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만 나서는 민주당"이라며 "당과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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