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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터널 입구서 60대 여성 몰던 승용차, 2ｍ 아래로 추락

 입력: 2023-08-15 16:56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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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터널 입구서 60대 여성 몰던 승용차, 2ｍ 아래로 추락
서대문구 차량 추락 사고. [서대문소방서 제공]

15일 오전 8시 6분 서울 서대문구 금화터널 입구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 한 대가 난간을 넘어 2ｍ가량 아래 도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해 가로등 1개가 쓰러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인 60대 여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근처 주차장에서 후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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