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출력·고효율 태양광 모듈 'Tiger Neo 패널 시리즈' 소개
모듈 제조사이자 수직계열화 생산 밸류체인을 갖춘 진코솔라는 중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16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태양광 모듈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 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 말까지 누적 모듈 출하량은 130GW를 넘어섰다.
진코솔라가 한국 시장에 주력으로 소개할 제품은 'Tiger Neo 패널 시리즈'이다. 진코솔라의 모든 Tiger Neo 모듈 효율은 최대 22.3%이다. '78, 72, 60셀 버전'으로 구성된 Tiger Neo 패널 시리즈는 초고전력 패널이며, 72셀 버전은 555W에서 575W의 출력 범위를 가진다. 또한, 60셀 버전은 가정용 패널로 460-480W 출력의 모델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Tiger Neo 패널 시리즈는 여러 측면에서 향상된 품질을 자랑한다. 우선 고온 성능 측면에서는 태양 전지판이 뜨거워지면, 전력 생산 능력을 잃을 수 있는데, Tiger Neo 패널은 기존 모듈보다 온도계수가 크게 낮아서 더운 날씨에 출력이 더욱 높아진다"며 "태양 전지판이 아침, 저녁 또는 흐린 날씨에는 사용이 가능한 햇빛의 100%를 포착할 수 없는 때도 있지만, Tiger Neo 패널은 저조도 조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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