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tSign은 2021년 11월 최초로 출시되었으며, 2022년 5월 중기부 TIPS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월에는 2.0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WattSign은 계약서 작성부터 체결, 관리까지 계약 업무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PDF 파일을 업로드하여 전자서명을 진행하는 기능뿐 아니라 클라우드 내 문서 공유, 협업, 계약 체결, 체결 이후 관리까지 올인원 계약 서비스를 지원한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는 웹 문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업무 효율 향상을 지향한다.
WattSign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WattSign API'는 기업 고객을 위한 B2B 서비스로, WattSign 회원으로 가입하면 별도의 서비스 가입 없이 개발자 페이지에서 기능을 활성화하여 전자계약 기능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API 모델을 통해 자사 서비스와 WattSign을 연계할 수 있으며 계약 문서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카앤제이에스 관계자는 "WattSign API의 등장으로 기업은 더욱 신속하고 간편하게 계약 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WattSign API 기능을 활용해 전자문서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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