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골퍼 수요를 겨냥해 '갤럭시S22 플러스' 골프 에디션을 선보인다. SK테렐콤은 글로벌 브랜드 제이린드버그(J.LINDEBERG)와 함께 13일부터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단독으로 한정판 갤럭시S22플러스 제이린드버그 골프 에디션을 사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출고가는 133만9800원(부가세 포함)이다.
T 다이렉트샵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1000대 한정으로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예약 고객에게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에 맞춰 골프 입문자부터 골프 마니아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마련됐다. 도심 속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리플렉트 콘셉트가 적용됐다. 제이린드버그 브릿지 로고를 표현한 모던 모노그램을 패키지 상품에 담았다.
한정판 패키지는 △골프 멀티 파우치 △볼마커 △미러형 젤하드 폰케이스 △무선 충전패드 △브랜드 쿠폰 겸 네임택 등 5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골프 에디션을 구매하면 T기프트로 블루투스 이어폰, 카카오 스피커바, 미니 마사지건, 차량용 무선 충전 세트 중 1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담당은 "이번 골프 에디션은 최근 MZ 세대에 이르기까지 확대되고 있는 골프 인구를 겨냥한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제품 서비스와 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