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해외출장 및 바이어 미팅에 애로사항이 발생하며 신규 바이어 발굴은 물론 기존 바이어와의 거래도 취소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기금은 수출을 희망하거나 해외진출에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무역협회에 추천하고, 협회는 신용보증기금의 추천업체와 무역현장 자문위원을 매칭해 맞춤형 해외진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도울 방침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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