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로카(LOCA) 시리즈' 발급 100만장 돌파를 기념해 100만원 캐시백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로카 시리즈는 지난해 8월 처음 출시된 롯데카드의 메인 상품 시리즈로, 선보인 지 1년여 만인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발급 장수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롯데카드가 출시한 메인 시리즈 상품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한편 로카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세트(Set) 카드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카드다. 실적과 혜택이 '세트'로 연결된 '두 장'의 카드를 발급 받으면 모든 가맹점에서의 범용 혜택과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의 맞춤형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두 카드의 실적을 하나로 합산해 주고 한 장의 카드만 사용해도 고객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을 롯데카드가 알아서 계산해 적용해준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기존 다른 카드 상품을 대신해 로카 세트로 교체발급한 회원은 월 평균 54.2% 가량 더 많은 혜택을 누렸다.
롯데카드는 로카 시리즈 흥행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2일까지 로카 시리즈를 주제로 한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등 로카 시리즈 100만원 캐시백(50명), 2등 애플워치 시리즈 6(50명), 3등 롯데백화점 10만원 모바일 상품권(200명) 등 총 3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1등 캐시백 당첨자의 경우 이벤트 종료일 기준 로카 시리즈 소지자여야 한다. 당첨자 발표 후 소지한 로카 시리즈 결제 대금이 100만원 이상이면 결제 대금 차감을 위한 10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로카 시리즈는 고객의 슬기로운 소비 생활을 돕겠다는 의미를 지닌 롯데카드의 브랜드 정체성(BI)이 처음으로 적용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수현기자 ksh@dt.co.kr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로카 클래식, 로카 플래티넘, 로카 포, 로카 인 부산, 로카 머니, 로카 백 카드 이미지. <롯데카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