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작년 진행된 '아우디 e-트론 론칭 캠페인'이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 어워즈'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e-트론의 국내 출시와 함께 e-트론을 알리고 실제 고객의 이야기를 담은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사측은 단순한 차량 소개가 아니라 e-트론에 대해 보다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제 고객들과의 소통으로 차량에 대한 관심과 세일즈에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아우디가 수상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은 디지털 캠페인에 사용된 디자인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티브를 통한 메시지 전달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아우디는 글로벌 어셋의 활용과 국내에서의 촬영을 통해 4가지의 주제로 15개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해당 컨텐츠는 아우디 코리아 공식 SNS 채널 외에도 카카오 갤러리 등 다양한 외부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한편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 어워즈'는 디지털 광고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테크솔루션 등 총 14개 부문의 출품작을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작품을 선정한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