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허각이 오는 27일 '듣고 싶던 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던 허각이 올해 들어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다. 신곡은 떠난 연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지 못했던 후회와 아쉬움을 가사에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곡이다.
소속사는 "유독 힘든 시기를 지나는 올여름, 허각이 아련한 감성과 시원한 분위기를 머금은 신곡으로 위로를 건넬 것"이라고 소개했다.
소속사는 새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프로필 사진 속 허각은 캐주얼 착장을 완벽 소화하며 여유롭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30kg 감량 후 달라진 턱선과 이목구비로 더욱 동안이 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우승한 허각은 그해 디지털 싱글 '언제나'로 데뷔한 허각은 이후 '헬로'(Hello),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흔한 이별', '혼자, 한잔' 등을 잇달아 히트시켰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