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 서비스센터는 영남 지역 대표적인 물류 중심 도시인 칠곡 왜관읍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 왜관 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졌따.
대구 서비스센터는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를 위해 총 운송 효율(TTE) 극대화에 나선다.
이번 확장으로 지상 3층, 총 면적 1만605㎡ 규모로 일반 정비 워크베이 7개, 판금 전용 워크베이 1개, 도장 전용 워크베이 1개, 스프린터 전용 워크베이 1개 등 10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대형급 서비스센터로 확장돼 동시 수용 가능 정비 능력을 확대하였다. 기존엔 5개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급 서비스센터였다.
또 고객의 정비 운휴 최소화를 위해 예약 수리 고객의 경우 야간 작업을 통해 당일 수리, 익일 업무 복귀를 최대한 지원한다.
이 밖에 교통안전공단 지정 화물차 정기검사소 병행 운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이 지역 트럭커들을 위해 정기 검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벤츠 트럭 고객은 정기 검사와 차량 정비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대구 서비스센터의 정규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