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진에어는 5일 이사회를 열고 1092억원의 유상 증자를 결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유상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 1500만주를 주당 7280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6일, 납입일은 오는 11월3일이다.
기존 주주는 10월26~27일 신주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10월29~30일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KB증권, 삼성증권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진에어의 전체 발행주식은 3000만주에서 4500만주로 증가하게 된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대비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개발해 나가기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진에어 B737-800 항공기.<진에어 제공>
이번 유상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 1500만주를 주당 7280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6일, 납입일은 오는 11월3일이다.
기존 주주는 10월26~27일 신주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10월29~30일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KB증권, 삼성증권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진에어의 전체 발행주식은 3000만주에서 4500만주로 증가하게 된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대비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개발해 나가기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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