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 T1의 구마유시(이민형) 선수가 고의트롤 논란에 휩싸였다.
일반 유저가 해도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을 프로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 선수가 보여줬다는 점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구마유시는 T1의 원거리 딜러로 작년 11월 정식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다.
2일 구마유시는 챔피언 선택 단계에서 "라인이 잘못 선택됐다"며 게임방을 파기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게임이 그대로 진행됐고, 원딜 챔피언이 아닌 비원딜 이렐리아를 골라 게임을 하게됐다.
결국 25분동안 13데스를 기록하며 트롤 행위를 한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함께 게임한 전 프로게이머 트할은 분노와 함께 게임 이후 신고 버튼을 누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를 일으킨 구마유시는 정작 "닷지 안 될 때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며 작반하장 태도를 보여줬다.
프로게이머가 솔랭 플레이중 비매너 행동을 한 것이기에 적잖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일반 유저가 해도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을 프로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 선수가 보여줬다는 점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구마유시는 T1의 원거리 딜러로 작년 11월 정식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다.
2일 구마유시는 챔피언 선택 단계에서 "라인이 잘못 선택됐다"며 게임방을 파기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게임이 그대로 진행됐고, 원딜 챔피언이 아닌 비원딜 이렐리아를 골라 게임을 하게됐다.
결국 25분동안 13데스를 기록하며 트롤 행위를 한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함께 게임한 전 프로게이머 트할은 분노와 함께 게임 이후 신고 버튼을 누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를 일으킨 구마유시는 정작 "닷지 안 될 때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며 작반하장 태도를 보여줬다.
프로게이머가 솔랭 플레이중 비매너 행동을 한 것이기에 적잖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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