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히트상품
품질우수 - 리빙 브랜드 '앳센셜'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앳센셜(@sential)'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10년 이상 축적해 온 업계 최고의 PB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2019년 10월 론칭한 리빙 브랜드다.
앳센셜은 '일상과 공간에 꼭 필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 30~40대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리빙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연구한 결과, 올해에도 실용성과 품질력을 갖춘 다양한 신상품을 론칭했다.
올해 3월에는 100% 순면 원단에 바이오워싱 가공이 적용된 '60수 고밀도 바이오워싱 침구 세트'를 선보였다. '바이오워싱'은 순면을 고온에서 삶아 건조한 후, 셀룰로오스 분해 효소를 첨가한 가공법이다. 원단에 남아있는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호텔 침구와 같이 부드러운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지난 17일에는 여름 시즌 대표 침구 소재인 '인견'에 스트라이프 디자인과 청량한 색감을 가미한 '풍기인견 침구 세트'도 론칭했다.
지난 5월에는 초고밀도 메모리폼이 적용된 '클라우드 토퍼'를 출시했다. 브랜드 론칭 약 7개월만에 침구, 매트리스 그리고 토퍼까지 선보이며 실용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수면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앳센셜 클라우드 토퍼는 메모리폼의 절단 없이 100% 통몰드 형태로 찍어내 안락한 착와감은 물론 어떠한 방향, 자세에서도 동일한 메모리폼 밀도를 경험할 수 있다. 앳센셜은 '2020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서 메모리폼 매트리스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상품력까지 인정받았다.
앳센셜은 2020년 상반기 규격화된 부품을 원하는 형태로 조립해 행거·서랍·선반 등으로 사용하는 신개념 가구 '스마트 모듈 가구'까지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개인의 취향대로 인테리어하고 싶은 1인 가구와 효율적 공간 활용이 필수적인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유용하다. 모듈의 분리·조립이 용이해 이동에 번거로움이 없고 수납공간이 더 필요하면 모듈을 별도 구매할 수 있어 무제한으로 확장할 수 있다. 친환경 자재로 인정받는 E0 등급의 프리미엄 목재를 사용해 제품 안정성도 높였다.
임정현 CJ ENM 오쇼핑부문 리빙상품담당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앳센셜'은 공간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며 리빙·라이프스타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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