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및 중소 광고 제작사 지원을 위한 SBA-KOBACO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소상공인과 창작자 지원을 동시에 추진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소상공인과 창작자 지원을 동시에 추진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홍보·마케팅지원, 중소영세 제작사 기술지원, 1인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손잡기로 하였다.
■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위한 유튜브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매출 하락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1인 미디어 창작자와 연계한 유튜브 홍보 콘텐츠를 제작 지원한다. SBA 1인 미디어 창작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창작자가 직접 소상공인을 찾아가 스토리를 발굴하고,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많은 고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KOBACO는 소상공인 유튜브 영상 콘텐츠의 홍보·마케팅 효과 확대와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자 국내 최고 광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SBA가 하반기 추진 예정인 유튜브 콘텐츠 영상공모전에 가칭 '서울의 소상공인' 분야를 신설하고 KOBACO 사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등을 수여 함으로써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간다.
■ 중소 광고 제작사 및 청년 광고 창작자를 위한 고품질 기술지원도 함께 추진
SBA는 KOBACO의 '창작공간AD'를 활용하고 있는 중소 광고 제작사 및 청년 광고 창작자를 대상으로 고품질 기술지원도 추진한다. KOBACO에서 운영중인 '창작공간AD'는 창조적 아이디어만으로 스마트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광고창작 전문 지원시설로 누구나 무료로 활용 할 수 있다. SBA는 미디어콘텐츠센터 전문 엔지니어의 기술지원과 영상/음향 스튜디오 등의 제작 시설을 '창작공간AD'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여 고품질 콘텐츠를 원하는 광고주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제작을 돕는다.
SBA 전략산업본부 박보경 본부장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과 중소 영세 광고 제작사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지원 및 콘텐츠 제작, 광고지원 등의 역량을 보유한 양기관이 힘을 모아 지원을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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