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습니다."
배우 김서형(47)이 공개 경고했다. 자신의 초상권을 무단 도용해 선거 홍보에 사용한 정당에 법적 책임도 묻겠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마디픽쳐스는 4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배우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마디픽쳐스는 특히 "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며 "초상권 무단 도용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서형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SKY 캐슬' 등에 출연해 강한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해 호응을 얻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TV 월화극 '아무도 모른다'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주연을 맡으며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배우 김서형(47)이 공개 경고했다. 자신의 초상권을 무단 도용해 선거 홍보에 사용한 정당에 법적 책임도 묻겠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마디픽쳐스는 4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배우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마디픽쳐스는 특히 "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며 "초상권 무단 도용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서형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SKY 캐슬' 등에 출연해 강한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해 호응을 얻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TV 월화극 '아무도 모른다'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주연을 맡으며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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