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시즌이 돌아왔다. 지난 해 여름에는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국내·외 피서지로 휴가를 떠나는 대신 집에서 온전히 휴식을 취하는 '홈캉스(Home+Vacance)'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기상청 관측에 따르면 이번 여름 폭염일수 또한 평년 기준인 10.4일 보다 다소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와 같은 휴가 양상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집에서도 만족스러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전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호텔과 리조트 못지않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생활 가전부터 실내 여가 시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주목받는 추세다.
-알뜰하고 시원한 홈캉스를 위한 필수템, 보네이도 에어서큘레이터 '5303DC'
사진자료 : 보네이도 에어서큘레이터 '5303DC'
완벽한 여름 홈캉스는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렇다고 오랜 시간 에어컨을 켜두면 폭염보다 무섭다는 누진세가 걱정이다. 실내 전체 공기를 순환시켜 냉방 효율을 극대화 하는 '에어서큘레이터'가 홈캉스 필수가전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에어서큘레이터 원조 브랜드 보네이도코리아의 '5303DC'는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대 효율을 내는 'ENERGY SMART'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전력소비량을 80% 낮춘 모델로, 에어컨과 함께 가동 시 냉방 설정온도를 2~3도 높게 설정해도 기존과 같은 시원함을 제공하여 에너지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제품은 특히 항공 제트 엔진에서 착안한 기본 설계와 보네이도만의 공기 역학 기술을 적용해 최대 24M 먼 거리까지 공기를 순환 시켜준다. 이를 통해 신속한 환기는 물론, 실내 전체 상·하부 온도를 균일하게 조성하여 에어컨 작동이 중단된 후에도 보다 오랫동안 시원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취향대로 즐기는 나만의 홈카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에스페르타'
사진자료.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에스페르타'
집에서도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듯 깊은 풍미의 커피를 만끽할 수 있게 하는 '커피 머신' 또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네슬레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캡슐 커피 머신 중 유일하게 콜드(Cold) 버튼을 탑재해 더운 여름철 아이스 커피를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지난 4월 출시된 신제품 '에스페르타'는 일반적인 캡슐 추출 방식 외에도 두 가지 전문가 모드를 제공한다. '드립커피 브루잉 모드'로 추출한 커피는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의 트렌디한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에스프레소 부스트 모드'로 추출한 커피는 진한 원두 향과 깔끔한 뒷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내 방에 찾아온 덴마크 휘게라이프(Hygge Life), 쿠두 다기능 LED 무드 램프 'Synergy'
사진자료. 쿠두 다기능 플로어 LED 무드램프 'Synertgy'
바캉스라 하면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무드 조명'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잔잔한 음악, '블루투스 스피커'도 빼놓을 수 없다.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 쿠두의 'Synergy(시너지)'는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스쿨러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플로어 LED 무드 램프다. 상단부의 라운드 형태 버킷은 와인, 맥주, 음료 등 아이스 쿨러로 사용 가능해 홈파티를 즐기기에도 활용도가 높으며, 은은한 인테리어 조명과 함께 하는 음악 스트리밍을 통해 지금 바로 북유럽에 와있는 듯 여유롭고 안락한 홈캉스 분위기를 완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