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어재)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매일 산에 가는 자연인 어머니를 걱정하는 아들의 '산으로 가는 고민'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고민 주인공은 어머니가 6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국 방방곡곡 높고 험한 산을 다닌다고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고민주인공 어머니가 직접 가져온 6년 된 하수오주를 꺼냈고, 출연진들은 깜짝 놀라했다.
특히 신동엽은 "하수오주 어머니 절 받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수오주가 남자의 정력에 좋다고 하자 신동엽은 "그럼 과유불급이라 저는 안먹겠습니다"라고 정중하게 사양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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