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학기 조언과 본교 졸업생들을 디자이너로 채용하며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곽현주 디자이너는 '패턴의 여왕'이라는 명성을 가진 디자이너로 매 시즌 다양한 컨셉의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디자인학 전공 재학생들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라사라의 프리미엄 멘토교수로 활동 중인 곽 디자이너의 실무, 컬렉션 스토리, 패션 컬렉션 진행 프로세스와 함께 브랜드 런칭 과정,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세계에 대해 곽현주 디자이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졸업 후 취업, 브랜드 런칭 시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곽 대표는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 빨리 시작하는 것도 좋지만,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작은 아이템을 만들어서 경험을 많이 쌓고, 아이템에 대한 키워드를 정하여 시작해라" 라는 조언을 전했다.
다양한 패션 실무자들의 특강 진행을 통해 전공수업에서 부족한 폭넒은 실무지식을 배울 수 있는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서울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패션디자인학전공/패션비즈니스학 전공의 패션특성화 학교로, 실무능력에 학위 취득까지 패션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경력과 능력을 갖춘 패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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