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현대차증권이 13일 BGF리테일에 대해 1분기 실적 개선세가 주춤 했지만 2분기부터 본격 반등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17.7% 증가한 505억원, 영업이익으로 20% 감소한 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추정치를 하회하는 수치다.
박종렬 현대차 연구원은 "BGF리테일 매출액은 로열티 수익 등 편의점 연계 수익과 골프장 수익이 실적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편의점과 골프장 사업은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지만 세전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지난해 일회성 이익의 역기저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BGF리테일의 2분기 연결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5% 증가한 626억원,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134억원을 제시했다. 연간 추정치로는 매출액은 7.5% 증가한 2371억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321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BGF리테일(지분율 30%), 보유 현금만을 감안해도 시가총액을 충분히 설명할 만큼의 안전마진이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BGF리테일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17.7% 증가한 505억원, 영업이익으로 20% 감소한 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추정치를 하회하는 수치다.
박종렬 현대차 연구원은 "BGF리테일 매출액은 로열티 수익 등 편의점 연계 수익과 골프장 수익이 실적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편의점과 골프장 사업은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지만 세전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지난해 일회성 이익의 역기저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BGF리테일의 2분기 연결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5% 증가한 626억원,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134억원을 제시했다. 연간 추정치로는 매출액은 7.5% 증가한 2371억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321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BGF리테일(지분율 30%), 보유 현금만을 감안해도 시가총액을 충분히 설명할 만큼의 안전마진이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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