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Treasure Data eCDP'와 결합.. TV도쿄 시청 데이터 분석?통합 관리
브라이트코브 측은 "Video Cloud와 Arm Treasure Data eCDP를 연동해 TV도쿄의 다양한 영상 플랫폼의 시청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관리할 수 있다"며 "이 플랫폼은 기존의 흩어져 있는 시청 데이터를 통합해 보다 높은 정확도로 시청자 중심의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개국 55주년을 맞는 TV도쿄는 현재 지상파 및 위성 방송, 인터넷 스트리밍 매니지먼트를 통합 운영을 위한 영상 스트리밍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TV TOKYO on the net' 서비스를 통한 자체 웹사이트와 'TVer', 'GYAO!', '니코니코'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분산된 영상 및 고객 데이터 관리에 대한 시청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최적화와 통합 데이터 분석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이에 TV도쿄는 브라이트코브의 Video Cloud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청 방법, 시간, 위치 등과 같은 광범위한 요소를 분석하고, Arm Treasure Data eCDP와 연동하는 자체 플러그인을 통해 흩어진 모든 데이터를 합쳐 더욱 정확하고 심도 있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TV도쿄 측은 이러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한 다양한 광고 사업 운영도 추진 중에 있다. 동영상 시청 데이터를 분석해 시청자 수요에 부합하는 광고 상품을 제공하거나, 재생 화면 비율이나 Wi-Fi 시청 비율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영상의 배포 방법 및 컨텐츠 제작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소프트뱅크 그룹 계열의 세계 최고 수준의 디바이스 칩셋 설계 및 디바이스, 네트워크,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Arm의 'Arm Treasure Data eCDP'는 로그 데이터 및 속성 데이터 등을 통해 고객의 온?오프라인 활동에 대한 흩어진 데이터들을 통합?관리한다. 이러한 개별 고객 단위의 다양한 빅데이터 통합을 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어 온라인 광고 및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마케팅 등에 효과적이다.
브라이트코브의 'Video Cloud'는 고품질의 동영상 유통 환경을 실현하는 클리우드 기반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멀티 디바이스가 지원되며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 소셜미디어 공유, 간단한 랜딩 페이지 생성, 시청자 데이터 보고서 생성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올인원 동영상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브라이트코브는 현재70개 이상의 국가와 약 5천 개의 기업에 모든 스크린에서의 비디오 경험을 관리, 제공 및 수익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04년 설립 이후 온라인 비디오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각종 기술과 서비스,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등으로 인정받으며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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