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쌍용자동차는 신형 코란도 출시에 앞서 실물이미지를 공개하고 전국 전시장과 11번가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형 코란도에는 새로 개발한 고성능·고효율 1.6ℓ 경유엔진이 적용된다. 반자율주행 기술인 딥컨트롤과 독일자동차산업협회 기준 551ℓ 적재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적재공간의 경우 골프백 4개와 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차량 가격은 트림에 따라 2216만~2823만원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사전예약으로 차량을 출고하면 계약금 10만원을 환급해 주고,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을 준다.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진행해도 계약금 10만원을 깎아준다.김양혁기자 m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