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4일 부산 한화리조트 마나롤라홀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제5회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공동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르노삼성과 협력업체 간 공정한 거래 문화정착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성과공유제도 이해와 사례 △기업 간 공정거래 사례와 법률 △중소기업 기술보호전략 수립과 보안교육 △동반성장 지원제도 교육 △르노삼성 사업 현황과 신규 프로젝트 정보 공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협력업체 기술 보안 교육과 대·중소기업 간 R&D(연구개발)와 과제발굴 지원사업, 사내벤처 창업과 분사 지원제도 등 기술력 향상과 보호를 위한 교육이 마련됐다.
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르노삼성 생산성과 품질력은 협력업체와 지속적인 상생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세계 경쟁력 강화를 동반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르노삼성자동차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개최한 '제5회 동반성장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