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교 1700여 학생 참여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초등학생 대상 SW 저작권 교육인 '2018 정품이 흐르는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10개 학교를 찾아가 1700여 명의 초등학생들에 교육을 했다.
올초 전국 141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선정심사를 통해 서울을 포함해 광역시도별 총 10개교를 선정했다. 지난 5월 서울 누원초교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제주지역을 포함해 10개교를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시설과 학생 수가 적어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소규모 학교를 선정해 시범교육을 진행했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충북 북이초 김인실 교사는 "소규모학교 대상 교육에 선정돼 학생들과 유익한 교육시간을 가졌다"면서 "학생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저작권에 대한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방문교육에 선정되지 않은 신청학교 학생들에게는 SW 저작권 만화 교육교재를 배포했다. 유병한 SW저작권협회장은 "학생들의 저작권에 대한 이해도와 교육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미래 꿈나무들의 올바른 SW 저작권 지식과 가치관 확립을 위해 내년에도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SW 저작권 교육을 확대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올초 전국 141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선정심사를 통해 서울을 포함해 광역시도별 총 10개교를 선정했다. 지난 5월 서울 누원초교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제주지역을 포함해 10개교를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시설과 학생 수가 적어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소규모 학교를 선정해 시범교육을 진행했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충북 북이초 김인실 교사는 "소규모학교 대상 교육에 선정돼 학생들과 유익한 교육시간을 가졌다"면서 "학생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저작권에 대한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방문교육에 선정되지 않은 신청학교 학생들에게는 SW 저작권 만화 교육교재를 배포했다. 유병한 SW저작권협회장은 "학생들의 저작권에 대한 이해도와 교육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미래 꿈나무들의 올바른 SW 저작권 지식과 가치관 확립을 위해 내년에도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SW 저작권 교육을 확대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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