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해외시장 진출 나선다
넌버벌 뮤지컬 공연 '디스이즈잇'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12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한다. 디스이즈잇은 경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진행, 이제껏 본적 없는 하이퀄리티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디스이즈잇이 이번에 계획하는 새로운 콘텐츠는 4차 산업혁명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퍼포먼스로 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한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로 기획될 예정이다.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현실세계를 공략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
2015년 초연 이후 매년 관객 동원을 갱신했고, 2016년에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뮤지컬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과 디스이즈잇이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에 선정된 바 있다.
디스이즈잇 관계자는 "우리 공연팀은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 다양함이 조화롭게 융합된 청소년 공연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디스이즈잇은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넬 수 있는 공연임은 물론, 진화된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접목해 해외 시장을 겨냥한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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