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배급사 NEW는 '안시성'이 누적 관객 542만 명(23일 기준)을 기록해 손익분기점(541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사상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개봉 이후 14일 동안 단 한차례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동 시기 경쟁작 중 유일하게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이 영화 손익분기점은 579만 명으로 알려졌으나, 해외 추가 판매와 4DX 등 특수관 흥행에 힘입어 손익분기점도 조정됐다고 뉴는 설명했다.
'안시성'은 24일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 주문형 비디오(VOD),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만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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