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프로마조 악사손해보험 대표가 '종합 손해보험사'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악사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본점에서 종합 손보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회사 비전을 재정립하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악사손보는 올해 초 걱정 없이 현재의 삶에 집중하자는 브랜드 광고 '라이브-나우(LIVE-NOW)'를 선보였다. 이에 이어 이날 악사손보는 '고객이 건강과 안전을 돌보며 걱정없이 현재에 집중하도록 돕는 인생 파트너'를 새 비전으로 밝혔다.질 프로마조 대표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개발은 물론, 악사 글로벌 그룹과 연계해 사고에 대한 보장을 넘어 일상에서 고객의 건강을 증진 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 그는 "한국 시장의 요구와 기대치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 시장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서기자 BS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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