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판매하는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위드컵'이다. 이 제품은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들었으며 라지 사이즈와 스몰 사이즈 등 2종으로 나왔다. 최대 2년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만9000원.
지난해 일회용 생리대의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생리컵과 면 생리대를 대체품으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생리컵은 해외 직구로만 살 수 있어 구매 과정이 번거롭고 배송비 부담이 있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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