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 등 성장 기회 제공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커뮤니티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휴먼스케이프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화 드림플러스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해외사업화 엑셀러레이팅 GEP(Global Expansion Program) 프로그램의 8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이번 GEP 프로그램에 선정돼 약 3개월간 다양한 지원을 받아 베트남에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GEP 8기의 특징을 보면 첫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개월 동안 해외출장으로 현지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하고, 한화 드림플러스가 지원 가능한 부분을 모색해 해외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GEP프로그램 참가업체 중 해외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은 한화 드림플러스의 후속 투자 기회를 가질 수 있다. GEP프로그램 종료 후 타 혁신센터나 정부기관 글로벌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속적 사업화 지원 기회도 제공 받게 된다. 셋째, 글로벌 사업의 성공적 확장 후 다수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받는다.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이번 해외사업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베트남 현지 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미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사업과 함께 동남아 시장에서 휴먼스케이프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로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이 직접 기록하는 환자 건강 데이터를 수집 후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가공한다.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개인 연구자들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불한 후 데이터를 활용해 치료법을 찾지 못한 세계 3억 5000만 명의 환자들의 치료에 활용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휴먼스케이프는 이번 GEP 프로그램에 선정돼 약 3개월간 다양한 지원을 받아 베트남에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GEP 8기의 특징을 보면 첫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개월 동안 해외출장으로 현지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하고, 한화 드림플러스가 지원 가능한 부분을 모색해 해외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GEP프로그램 참가업체 중 해외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은 한화 드림플러스의 후속 투자 기회를 가질 수 있다. GEP프로그램 종료 후 타 혁신센터나 정부기관 글로벌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속적 사업화 지원 기회도 제공 받게 된다. 셋째, 글로벌 사업의 성공적 확장 후 다수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받는다.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이번 해외사업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베트남 현지 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미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사업과 함께 동남아 시장에서 휴먼스케이프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로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이 직접 기록하는 환자 건강 데이터를 수집 후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가공한다.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개인 연구자들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불한 후 데이터를 활용해 치료법을 찾지 못한 세계 3억 5000만 명의 환자들의 치료에 활용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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