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경남·광주·전남·대구 등 광역자치단체장과 정책협약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전국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박 후보는 8일 경기도 김포시·안양시, 강원도 원주시·정선군·춘천시·화천군·횡성군, 전북 정읍시, 부산시 기장군·부산진구·해운대구 등 11개 기초단체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자치분권의 시대정신과 지역상생의 가치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 후보는 앞서 경남, 광주, 전남, 대구 등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와 1차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에는 고양시, 부천시, 파주시, 과천시 등 7개 시·군 후보와 정책협약을 했다.
박 후보 캠프는 "정책협약은 현장중심의 지방자치를 꽃피우기 위한 박 후보와 지자체간 노력이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며 "박 후보는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장 후보이자 민주당의 야전사령관으로서 이번 정책 협약으로 다양한 지자체와 구체적으로 협력하면서 전국적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박 후보는 8일 경기도 김포시·안양시, 강원도 원주시·정선군·춘천시·화천군·횡성군, 전북 정읍시, 부산시 기장군·부산진구·해운대구 등 11개 기초단체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자치분권의 시대정신과 지역상생의 가치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 후보는 앞서 경남, 광주, 전남, 대구 등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와 1차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에는 고양시, 부천시, 파주시, 과천시 등 7개 시·군 후보와 정책협약을 했다.
박 후보 캠프는 "정책협약은 현장중심의 지방자치를 꽃피우기 위한 박 후보와 지자체간 노력이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며 "박 후보는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장 후보이자 민주당의 야전사령관으로서 이번 정책 협약으로 다양한 지자체와 구체적으로 협력하면서 전국적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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