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피서철이라면 부산을 빼놓을 수가 없다. 부산의 수많은 안경 전문 브랜드 중 단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아이젠트리(EYE GENTRY)'이다. 2011년 부산에서 안경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해당 브랜드는 서울, 강원, 충청, 제주지역까지 전국에 약 60개의 지점이 있으며, 본사가 있는 부산에는 가맹점을 10곳이나 보유하고 있다.
아이젠트리는 2014년도부터 매년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부산 마리아수녀회, 홀트아동복지회, 청소년회복센터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전문 시력검사, 무료 안경 나눔, 후원금 전달, 경북과학대와 협력한 세계 난민 안경 지원, 무료 연탄 배달 등을 하고 있다.
전국의 해당 브랜드 안경점들은 수년째 5월 가정의 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을 위해 정기후원도 하고 있어 지역의 '착한 안경점'을 담당한다. 또한, 가맹점수가 매년 늘어감에 따라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규모도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브랜드의 부산 가맹점은 경성대점, 광복점, 대연점, 마린시티점, 본점(해운대 장산역), 부산대점, 서면점, LG메트로시티점, 토곡점, 화명점 등 다양하며 젊은 층이 선호하는 저렴한 브랜드를 시작으로 백화점과 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명품 선글라스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아울러 안경 역시 각종 디자인의 자체 안경테와 브랜드 안경테, 누진다초점렌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와 각종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별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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