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25일부터 청주에서 출발하는 중국노선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선양, 상하이(푸둥), 하얼빈, 닝보 등 4개다. 이들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일정은 6월 22일~10월 27일이다.
이스타항공은 작년 3월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THAAD) 제재 이후 중단됐던 청주 출발 국제노선 중 대련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을 다시 운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