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체 탈모환자 중 30%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하면 5년간 해당 질환 환자 가운데 10대가 13%, 20~30대가 46%에 달한다고 한다. 가히 '전 국민 골칫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정.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 해당 질환은 타 질환과 마찬가지로 예방이 중요하다. 증상 초기 상태에는 두피 내 모낭이 살아있어 이때 적절히 잘 관리해준다면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발 탈락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두피 관리가 관건이다.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면 염증이 생겨 해당 질환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탈모 방지 샴푸로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가운데 8년째 운영해온 탈모 방지 및 헤어케어 전문 쇼핑몰 '머리나라'의 ▲트리니티 샴푸 ▲프리미엄 샴푸 ▲프리미엄 토닉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때는 트리니티 샴푸를 추천한다. 세포재생인자인 고순도 EGF가 포함된 트리니티 샴푸는 치마버섯 효소 추출물인 베타글루칸이 함유돼 두피 모공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 또 모공 입구 크기보다 더 작은 입자로 돼 있는 코코넛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하며, 항염·항균 작용을 하는 상황버섯 추출물로 두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프리미엄 샴푸는 M자, 정수리, 지성, 스트레스 등 탈모가 이미 진행된 상태에 적합한 제품이다. 두피 유분기를 강력하게 흡착 제거하는 화산재 송이(scoria) 원료와 두피 유해물질 제거 효능의 원적외선을 발생하는 '대나무 활성탄',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효과의 '버섯 포자 추출물'이 함유돼 가늘어진 모발을 잡아줘 탈모 방지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토닉은 부위 집중 관리 제품이다. 제주 감태와 갈조류에서 추출한 HBM 물질이 들어있어 두피 모공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유수분 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프레이 형태로 돼 있어 어디든 휴대할 수 있고, 특히 샴푸와 함께 쓰면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해당 질환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문제가 됐다. 증상은 사람마다 상이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 회복의 기본 단계인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머리나라 관계자는 "두피 모공을 깨끗이 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머리에 적합한 성분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해 두피를 관리하고, 모발 회복 가능성을 높여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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