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코트파와 관광포럼 진행
여행 관련 플랫폼, 채널사업자(PP), 빅데이터센터 등이 참여한 이번 관광포럼은 위기를 맞은 한국 인바운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괜찮아, 한국이야: 다시 오고 싶은 한국 만들기'를 주제로 국내 여행 산업이 마주한 현실을 진단하고 빅데이터 기반 관광 트렌드를 분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스카이티브이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여행가.방'의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작가 조승연이 등장해 국내 여행 콘텐츠 개발 방향, 해외 관광 산업을 토대로 국내 관광문화의 선진화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했다. 방송인 크리스티안과 일러스트레이터 아그네도 외국인 대표로 참여했다.
여행 전문채널 '스카이트래블'을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티브이는 유관 사업자들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여행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앞서 스카이티브이는 지난해 8월 네이버 홈 '여행플러스' 레저포털 운영 업체인 여플과 미디어와 플랫폼간 여행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여행가들의 가방에 지식을 담아준다는 뜻의 스카이티브이 '여행가.방'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 스카이드라마 채널과 V라이브에서 방송된다. 스카이트래블 채널에서는 목요일 밤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김지영기자 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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