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시각장애인 봉사 활동… 이해선 CEO와 신입사원 함께

입력: 2018-03-18 11:46 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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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신입사원들이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를 검수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코웨이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올해 신입사원들이 함께 지난 1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는 2009년부터 10년째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필수 과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코웨이 트러스트' 정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함께 신입사원 29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 교육문화 지원과 업무 보조 등에 나섰다.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를 입력·검수하며 학습자료를 확충해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각장애 근로자의 헤드폰 포장조립 작업을 보조하며 자립을 도왔다.

김은기자 silve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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