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입주민이라는 배후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유동인구를 고려해 투자심리가 고조되고 있다. 신도시는 청약불패라는 말이 돌 정도로 아파트 청약에서부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더불어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더해지면서 투자 뭉칫돈들이 상가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실률이 낮고 확실한 키테넌트가 있는 테마형 상가를 살펴보는 안목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입지와 문화공간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6-3,4,5 블록에 위치한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오션스퀘어 Ⅰ·Ⅱ를 분양한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전반의 투자 심리가 관망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총 2860실의 거대한 독점 수요를 가지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핵심 배후 주거지다. 2020년까지 인근에 항만, 물류,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배후 수요만 17만 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8월 명지국제신도시에 부산지법 서부지원과 부산지검 서부지청이 들어오면서 주변에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무실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런 수요를 기반으로 음식점과 편의시설 등 주변 상권이 차츰 활성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방디엠시티 1층과 2층에 들어서게 될 상업시설 오션스퀘어 Ⅰ·Ⅱ는 현재 명지 국제신도시 내 분양 중인 일반상가와 차별화된 영화관(2층 롯데시네마 입점 예정)으로 인해 상가 입점에 다양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심상업지구, 업무지구, 주거단지로 연결되는 관문 입지로서도 다양한 컨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근처 지역 공공문화시설(강서 문화예술 회관, 국회도서관 분관)이 완공 예정이다. 상가 반경 1km 안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문을 연다. 인근 글로벌 캠퍼스 타운에는 영국 랭커스터대 캠퍼스가 2019년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고정된 배후수요에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메가수요와 확실한 컨셉,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상가로 부산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오션스퀘어Ⅰ·Ⅱ 주변엔 경전철 사상~하단선이 착공했다. 계획 중인 하단~녹산선과 강서선 도시철도까지 완공하면 부산 도심까지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현재 공사 중인 천마산 터널이 내년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해운대구까지 접근성이 개선된다. 명지나들목(IC),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거가대교 이용이 편리해 경남 전역과 다른 시·도로 이동이 쉽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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