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보험·카드 등 10건 중 1건 차지
지원자 많은 외식업, 구직자 6.8% 몰려
지원자 많은 외식업, 구직자 6.8% 몰려
[디지털타임스 정예린 기자]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해 자사의 홈페이지에 채용 공고가 가장 많이 등록된 업종이 금융업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등록된 은행을 비롯한 보험·증권·카드 업종은 연간 전체 채용공고의 9%에 달했다. 등록된 채용 공고 10건 중 1건은 금융업종의 채용 공고였던 셈이다. 이어 식음료 및 외식업이 7%를 차지했다. 소셜커머스·오픈마켓·쇼핑몰 업종은 5.2%를 나타내 업종 중 세 번째로 많은 채용 공고를 등록했다. 특히 소셜커머스를 비롯한 오픈마켓, 쇼핑몰의 채용 공고는 2016년에는 4.5%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5.2%로 0.7%포인트 증가했다.
이외에는 △백화점 및 유통, 도소매(4.9%) △교육 및 학원(4.7%) △전기전자(3.8%) △부동산 중개 및 임대(3.5%) △물류 및 운송(3.4%)업종의 채용공고가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잡코리아 사이트 내에서 입사 지원 수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식음료 및 외식업이었다. 식음료 및 외식업에 지원한 서류의 수는 전체 입사 지원 수의 6.8%에 달했다.
이어 두 번째로 입사 지원 수가 많은 업종은 소셜커머스·오픈마켓·쇼핑몰업으로 6.1%를 차지했다. 이 업종은 2016년에는 입사 지원 수가 2.3%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잡코리아는 모바일 쇼핑족이 증가하면서 이들 업종에서 채용 및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전기·전자 ·제어(5.9%) △백화점 및 유통, 도소매(5.9%) 업종에 많은 입사자들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지난 한 해 동안 등록된 은행을 비롯한 보험·증권·카드 업종은 연간 전체 채용공고의 9%에 달했다. 등록된 채용 공고 10건 중 1건은 금융업종의 채용 공고였던 셈이다. 이어 식음료 및 외식업이 7%를 차지했다. 소셜커머스·오픈마켓·쇼핑몰 업종은 5.2%를 나타내 업종 중 세 번째로 많은 채용 공고를 등록했다. 특히 소셜커머스를 비롯한 오픈마켓, 쇼핑몰의 채용 공고는 2016년에는 4.5%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5.2%로 0.7%포인트 증가했다.
이외에는 △백화점 및 유통, 도소매(4.9%) △교육 및 학원(4.7%) △전기전자(3.8%) △부동산 중개 및 임대(3.5%) △물류 및 운송(3.4%)업종의 채용공고가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잡코리아 사이트 내에서 입사 지원 수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식음료 및 외식업이었다. 식음료 및 외식업에 지원한 서류의 수는 전체 입사 지원 수의 6.8%에 달했다.
이어 두 번째로 입사 지원 수가 많은 업종은 소셜커머스·오픈마켓·쇼핑몰업으로 6.1%를 차지했다. 이 업종은 2016년에는 입사 지원 수가 2.3%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잡코리아는 모바일 쇼핑족이 증가하면서 이들 업종에서 채용 및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전기·전자 ·제어(5.9%) △백화점 및 유통, 도소매(5.9%) 업종에 많은 입사자들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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