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올해 첫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6월 13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 일정에 대비해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지자체의 공명선거 추진을 당부했다. 최저임금과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의 성공적 정착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행안부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지자체별 실정에 맞게 관계기관 간 공명선거 추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의 선거 중립 훼손·비위행위 방지를 위한 교육과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감찰을 진행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각종 대형사고 및 재난과 관련해 재난관리자원이 재난 현장에 신속히 투입돼 지원 부족 시 인근 지자체가 협업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소득 수준보다 뒤처진 국민 전체 삶의 질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자치단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을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 이후 추진 경과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6월 13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 일정에 대비해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지자체의 공명선거 추진을 당부했다. 최저임금과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의 성공적 정착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행안부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지자체별 실정에 맞게 관계기관 간 공명선거 추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의 선거 중립 훼손·비위행위 방지를 위한 교육과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감찰을 진행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각종 대형사고 및 재난과 관련해 재난관리자원이 재난 현장에 신속히 투입돼 지원 부족 시 인근 지자체가 협업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소득 수준보다 뒤처진 국민 전체 삶의 질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자치단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을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 이후 추진 경과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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